초고교급 경찰

하타라케 케이지

働け 刑事

 

 남자│19세│187cm│72kg │01월 03일

 

바르(@bartolomeus_)님의 커미션 그림입니다.

 

낙천적이고 하이텐션의 소유자로 무슨일이 일어나도 뭐 어떻게든 되겠지 라며 실실 웃으며 자신이 좋을대로 생각하곤 한다. 초고교급의 경찰로 인정받아 모르는 사람이 그다지 없을 만큼 유명한 그이지만, 유명한 사람들에게 보이는 카리스마적인 모습은 평소의 그의 모습에서는 전혀 보이지 않고 일반인 같이 소시민 적인 면모가 두드러지게 보인다. 냉정하고 이성적으로 움직이기보다는 감성적으로 움직이고,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나머지 감정에 좌지우지 되어 이성을 잃는 경우도 종종 있을정도. 전혀 미래 후환을 생각하지 않고 적당하게 생각하거나, 현실이 자신이 원하는 대로 될것이라고 생각해 계획을 짤때 전혀 실현하기 어려운 계획을 짜곤 한다. 그리고 계획표대로 움직이기보다는 언제나 상황에 따라 자신의 기분이 내키는 대로 움직여서 계획표는 없는것과 마찬가지인것처럼 무계획적으로 움직인다. 생각보다는 행동이 먼저 나오며, 적당하게 자신의 마음에 맞쳐서 움직이는 기분파.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받을 정도로 사람들과 어울리는것을 좋아할정도로 외향적. 기본적으로 호인인 성격이라서, 사람들을 대할때 자신보다는 우선 남들을 배려할려고 노력한다. 남들을 챙겨주는것을 좋아하는 성격이라서 상대방이 원하지 않아도 이쪽에서 쓸데없이 챙겨준다는 명목하로 상대방에게 원하지 않는 오지랖을 부리는 경우도 있는듯, 언제나 적당적당한 성격이지만은 본인 나름의 정의관도 있고 정의로운 성격이라서 남들의 불의를 보면은 자신의 일인것처럼 먼저 나서서 화를 내주곤 한다. 대체적으로 좋은 사람이라는 인상이지만은 마이페이스적인 구석도 있고, 자신의 흥미대로 움직이며, 한번 자신이 정한것은 누가 뭐라고 해도 끝까지 밀어나가는 옹고집이 있어서 어울리면 살짝 상대방에게 피로를 주는 성격이다. 거기에다가 본인은 눈치가 빠르기보다는 둔하고, 우연히 눈치챈다고 해도 호인이고 상대방을 배려한다고는 하지만 약간 능글맞고 적당하게 움직이고 뻔뻔한 구석이 있어서, 자신이 불리한 상황에 빠지겠다 싶으면은 철면피를 깐듯 웃는 얼굴로 뻔뻔하게 빠져 나가곤 한다.

 

▶노안

-분명 그의 나이는 19살의 미성년자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기에는 그의 외모는 다름아닌 20대 초에서 20대 중반의 성인으로 보이는 외모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주 남들에게 미성년자인데도 성인이라고 오해를 받곤 하며, 이상한 눈으로 보여지기도 하는듯 하다. 하지만 본인은 그다지 자신이 성인으로 보이는 노안이라는 것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으면, 오히려 어린애 취급 받는것보다는 어른 취급 받는게 더 기분 좋지않아? 라면서 말하곤 한다. 자주는 아니지만은 간간히 나오는 그의 어른스러운 대처는 그동안 노안인 얼굴 덕에 오해를 받다가 생긴게 아닐까? 라고 그의 지인들이 농담식으로 이야기까지 나오는편. 정말로 그는 자신이 노안이라는것에 신경을 쓰지 않으며, 남들이 놀라는 모습을 보면 아 그거 괜히 신경 쓰는 부분인데 건드리는거야? 라면서 장난식으로 농담까지 칠정도.

 

▶ 가족관계, 동생

-어렸을때부터 할아버지와 함께 둘이서 살고 있었다. 형제는 하나도 없는 외동, 할아버지와의 사이는 매우 좋으며 현재 따로 사는 지금에도 적어도 한달에 한번씩은 할아버지를 만나러 시골로 내려가는 모양.

-외동이라서 그런지 어렸을적부터 언제나 동생을 가지고 싶어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은 친구들의 형제자매가 있는것을 부러워했고 자신도 형제나자매를 가지고 싶어했다. 꽤나 형제나 남매 라는것에 동경을 가지고 있는 모양. 그렇지만은 경찰관계자들은 전부다 자신보다 훨배 연배가 많은 사람들이여서 불가능 했고, 그렇게 때문인지 유급을 하게 되고나서 자신보다 한살아래의 친구들과 어울리게 된 케이지는 지금 동급생들을 보며 진짜로 피가이어져 있지는 않지만은 자신이 보던 창작물에서 나오던 사이좋은 형제나 남매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고 생각해 자신의 동생들이라고 생각하며 귀여워 해주고 있다. 그래서인지 언제나 이야기를 할때 자신의 호칭을 이 형, 이 오빠가 라는 호칭을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듯. 아무튼 동생같은 존재라고 생각하고 귀여워하고 있는지라, 형이나 오빠라고 불러주면은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경찰

-케이지가 경찰의 일을 하게 된 계기는 다름아닌 두가지의 이유가 있는데, 그중 첫번째에는 자신의 이름 케이지(刑事)에서 영향을 받은것이다. 할아버지와 두명이서 사는 이유는 다름아닌 케이지의 부모님이 케이지가 아주 어렸을때 사고로 돌아갔건데, 케이지가 어렸을 쯤 자신의 이름의 의미를 물어봤을때 너의 아버지는 경찰의 꿈을 꾸던 사람이였고, 아들이 경찰이 되어 자신의 꿈을 이루어줬음 하는 마음과 정의로운 마음을 잊지 말라는 의미로 케이지(刑事)라고 정해줬다라고 들었다. 그리고 두번째 이유는 앞에 이유와는 좀 다르게 단순하게 경찰은 멋있으니까 라는 이유 하나였다. 그래도 솔직히 이 두가지의 이유가 없었더라면은 케이지는 아마 자신은 경찰의 일을 하고 있지 않았을거라고 말하곤 한다.

 

▶ 운명론자, 운세

- 경찰이 되어 승승장구 하다보니 어쩌다보니 정신을 차리고보니 이건 내 운명이여서 이렇게 성공한게 아닌가 싶어 어느새인가 운명론자가 되어있었다고 한다. 그렇다고는 해도 원래 좀 낭만스러운것을 좋아하는 구석이 있었기 때문에 그렇지 않았어도 운명론자가 되었을 것이라고 주위의 사람들을 이야기 하곤 한다. 꽤나 운명이라는 단어를 좋아해서 자주 운명이야 라는 소리를 하곤 한다.

- 하루도 빼먹지 않고 케이지가 하는것이 있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핸드폰이나 신문, TV에서 자신의 운세를 확인하는 것이다. 비현실적이긴 하지만은 케이지는 이것을 좋아하며, 꽤나 운세에 신경쓰는 면모가 보여서 별거 아닌일에도 이것은 오늘 내 운세가 좋았기 때문에, 나빴기 때문에 라는 말을 하곤 한다. 여튼 자신의 운세를 보지 못하면은 조금 불안해 하는 경향이 있다.

- 뭐 점을 칠수 있는 것이라면은 비현실적인것이나 미신 같은 종류 다 가리지 않고 받아들이는 편. 그렇기 때문에 콧쿠리상이나, 혈액형 점, 미신등 여러가지들을 믿고 있으며, 이런 분야에 대해서는 의외로 빠싹한 편. 일단 남들이 현실적으로 없다고 해도 해도 꿋꿋하게 나는 믿고있으니까! 라면서 고집을 부린다.

 

▶기타

- 1월 3일생 염소자리. 왼손잡이

- 1인층은 나(俺), 또는 오빠, 형이라는 말을 사용한다.

- 기본적으로 상대방을 부를때에는 친근해보인다는 이유로 이름으로 부르곤 하나, 상대방이 이를 원치 않을시 혹은 격식을 차려야하는 상대일시에는 성으로 부른다.

- 버릇은 말할때마다 연극하는듯이 과장스러운 몸짓으로 움직이면서 말을 하는것과, 본인은 잘 모르고 있지만은 거짓말을 할때에는 상대방의 시선을 피하거나 무의식적으로 왼쪽 눈썹이 올라가는것.

- 딱히 완전 좋아하는 음식같은건 없고 대부분다 잘 먹는 편이지만은 영양식품과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인스턴트의 식품의 경우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다. 인스턴트 음식은 맨날 수사할때 바빠서 자주 먹곤 해서 질렸고, 영양식품은 특유의 향과 쓴맛때문에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듯. 그래도 먹으라고 하면 불평은 하지만 먹는 편.

- 언제나 노출이 없는 옷을 입고있어서 모르겠지만은 몸에는 잔 상처들이 많은편. 본인의 부주의로 다치는 경우가 허다기수 하다고 한다.

- 초고교급 경찰로써 유명한 그이지만은, 꿈이나 장래의 희망은 성인이 되면 복권이나 많이 사서 복권이 당첨되면 그 돈으로 일하지 않고 자신의 마음내키는대로 유유적적 라이프를 보내는것이라고 한다.

- 분위기에 휩쓸리기 쉽다고 해야할까 남들에게 영향을 받기가 쉽다. 그래서인지 최신의 유행이라던가 그런것에 관심이 많고 철새처럼 그것에 열중했다가 금방 식거나 하는듯. 그래서 이상한 지식에는 빠삭한 경우가 많다.

-로맨틱 해야하나, 낭만적인것에 동경하는 경향이있다. 그래서인지 남들이 보면은 오글거리는 대사도 본인은 생각치도 않게 많이 하는듯.

- 생활 패턴이 엉망. 규칙적인 생활은 커녕 제멋대로 움직여서 아침에 잠을 잘때가 있으면 밤에 잘때도 있다. 그래서인지 낮잠을 자서 식사도 하지않고 밤까지 자는 경우도 있는듯하다.

- 잠에 약하다. 옅게 자면은 조그만한 소리에도 금방 일어나곤 하지만 깊게 잠들면은 큰소리에도 , 알람 소리에도 일어날 기색도 없이 잠을 자곤 한다. 남들이 깨우러 오면은 그제서야 일어나기는 하는데, 잘보고 있지않으면 어느순간 또 잠을 자고 있다. 맨날 자는 방법이 이상해서 머리가 산발이 되곤 한다.

 

✦와타누키 군(아마치 쿄)

현재 마음이 맞아 같은 집에서 같이 지내고 있는 동생. 진짜 동생은 아니지만 케이지는 쿄를 진짜 동생같이 대하며 귀여워 하고 있다 원래 가명을 쓰고 있었기에 처음 호칭은 "와타누키 군" 이였으나, 이런 저런 사정을 알게된 뒤에는 본명인 "쿄"라고 부르고 있다. 하지만 아주 간간히 와타누키 군이라고 추억삼아 혹은 장난을 치며 부르기도 한다. 원래 서로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서로를 위해 같은 집에서 사는것은 그만두자. 라고 시작한 동거 관계였지만 현재 같이 살고 있는것에 대만족 중이라서 무슨 일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이 관계가 끝날일은 없을 것 같아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