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학원 훗카이도 지부 리모콘 앨리스

아야노코우지 타쿠미

綾小路 卓三


남자20세174cm64kg01월 16일  

 

교양(@This_word_WTF)님의 커미션그림 입니다

 

흑발의 머리로, 다시 조금씩 머리를 정돈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맨날 관리하는것은 아니라서 간간히 머리가 부수수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전과는 다르게 교복을 입는것이 자유로워졌고, 규칙위반을 한 모습을 보이기도한다. 검정색의 롱코트를 입고 있으며, 오른쪽 손목에는 소원팔찌가 걸려져 있다. 엄청 드물긴 하지만 전에 받았던 고양이모양의 와이셔츠 카라핀을 매고 있을때가 있다

 

마이페이스에 기분파. 시시각각 바로 자신이 느끼고 있는 기분이 변하고, 그렇기 때문에 남들이 같은 행동을 한다고 해도, 어떻게 반응할지는 언제나 자신의 기분에 따라 바뀐다. 어울리면은 어울릴수록 상대방이 힘들어 지는 성격이다. 거기에 예전에는 조금 고지식한 부분이 있어서, 규칙이나 지켜야할것이 있으면은 철저하게 지키는것으로 나름대로 선을 맞추었지만은, 지금은 그전까지의 고지식한 부분은 어디론가 사라졌는지 뻔뻔해지고, 막나가는 일이 많게 되었다. 사실 그렇게 막나가지는 않지만은, 예전과는 다르게 일부러 자신의 편의를 위해서 규칙을 어기거나, 자신이 마음이 이끄는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아진듯 하다. 

 

개인주의자? 여전히 자신이 흥미를 가지고 있는것에 집중하는 것을 좋아하지만은 성장하면서 남들과 어울리는것을 즐기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남들과 어울리는 일이 혼자 있는때보다 많아졌다. 그렇지만은 아직은 그것은 같은반 친구들이나, 선생님들에 한해서이고, 자신이 완전히 남들이라고 생각한 사람들에게는 약간 태도가 박한편이다. 많이 밝아졌기 때문에 친하다고 생각하는 상대방에게 실없이 장난을 치거나, 신경쓰기도 한다. 장난치는일이 많아져서 문제. 뜬금없이 상대방에게 장난을 치는 경우가 간간히 있다.  고등부에 들어오고 나서 말싸움을 하거나, 몸싸움을 하는 일은 거의 없는편이다. 이제 거의 고집도 부리지 않고, 남들의 주장을 듣곤 한다. 그리고 네 생각이 그렇다면은 그렇지 라고 하고 수용할려고 하는 면모를 보이거나, 그냥 두루뭉실하게 넘어가는 일이 많다. 자신의 고집을 자주 말했던 전과는 다르게 자신의 의견을 그다지 드러내지 않는편. 

 

성격이 밝아져 남들에게 장난을 치고, 자주 웃는다고 해도 그 특유의 성격은 가지 않았다. 자신에 관련된 일에는 예민하고, 자신의 뭔가를 건드리게 되면은 자주 신경질을 내곤한다. 그래도 그 전과 변한것이 있다면은 그 신경질은 가벼운 신경질이고, 그것이 싸움까지는 번지지 않는다는것이다.  또한 아직도 애정표현에 대해서는 어색해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리모콘 앨리스


리모콘을 이용해 본인이 지정한 기계·로봇·장치등을

자신이 원하는대로 마음대로 조종 할 수 있는 앨리스.

원하는대로, 마음대로 조종을 할 수 있다고는 했으나 본인이 조종하는 물체에서, 원래 없었던 기능들을 요구해 조종시킬 수 없다. 예를 들자면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로봇의 경우에는 상하좌우 자신이 원하는 위치로 이동하게 만들수 있지만은 TV나, 라디오와 같은 움직일 수 없는 물체일 경우, 움직이게 할 수 없고 채널이나 음량같은것을 바꾸는 것만을 할 수 있다. 즉 본인이 지정하고 있는 물체에서, 원래 있었던 기능만을 이용해 조종할 수 있다.

앨리스를 사용하기 위해서 사용해야하는 리모콘은 딱 정해져 있는것이 아니다. 리모콘 같은 장치만 있다면은 앨리스를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그 반대로 말하자면은 리모콘 같은 물체가 없다면은 전혀 사용할 수 없다는 소리이기도 하다.

조종할려는 물체와 자신과의 거리가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앨리스가 걸릴 확률이 낮아진다. 거기에 자신의 시야에서 아예 보이지가 않고 매우 떨어져 있는 물체를 조종할 수 없다. 시야라는 것은 본인의 시야만을 한정하고 있기 때문에, CCTV등을 이용해 물체를 본다고 해도, 앨리스는 발현되지가 않는다. 앨리스를 이용해 조종할 수 있는 물체의 갯수는 정해져 있지가 않다. 앨리스를 사용할 물체가 자신의 시야에 보이고 근처에 있다면은 몇개, 혹은 수십개라도 조종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조종해야하는 물체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그에 따라서 높은 앨리스 컨트롤을 요구하고, 단순한 조종은 그다지 앨리스 컨트롤을 요구하지 않지만은 세심한 조종을 해야한다면, 앨리스의 컨트롤도 어려워지는편. 

전기, 순간이동, 발명,등 제작 계열쪽의 앨리스와는 상성이 좋고, 페르몬계열 앨리스 환각 앨리스, 정신조종계 앨리스와 상성이 나쁜편이다.

 

 

기타사항

- AB형, 염소자리

- 동급생에게는 반말, 어른들에게는 존댓말을 사용한다. 1인칭은 나(俺)이지만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나(僕)를 사용한다

-고등부에 들어와서 거북이를 키우게 되었다. 하지만 그다지 밖으로 내놓지는 않고 언제나 기숙사에서 돌봐주고 있다. 이름은 <코토 13> 친구인, 아시카가 마코토가 이름을 정해주었다. 하지만 풀네임으로 부르고 다니지는 않고, <코토> 혹은 13을 따와서 <써틴>이라고 부르고 있다. 자신이 밥을 안먹는 일이 있어도, 거북이를 돌보는것은 하루도 빠짐없이 하고 있다. 

-부모님과 누나 <아야노코우지 칸나 (綾小路 一武菜)> 형<아야노코우지 하지메(綾小路 羽二目)>으로 이루어진 어느 전자제품과 관련된 기업의 CEO의 막내 아들.

막내인 타쿠미를 제외하고 가족들은 앨리스를 가지고 있지는 않았지만은 관심은 많은 편이였다. 특히 아버지가 제일 앨리스에 관심을 많이 보였고 스폰서로써 후원을 하고 있었을 정도로 앨리스에 대해서 호의적이다.

-집에서 불리던 애칭은 다름아닌 산쨩(さんちゃん), 그 이유는 다름아닌 이 남매들의 이름에, 123(一, 二, 三)의 한자가 들어가 있기 때문.그렇기 때문에 따로 애칭이 정해져 있었다. 첫째인 아야노코우지 칸나는 이치누나(いちね),  아야노코우지 하지메는 니이형(にいに) 이라고, 서로를 그렇게 불렸었다. 솔직히 이것이 애칭을 부끄럽다고 생각하게 한 원흉으로, 그다지 남들에게는 말하지 않는다. 그리고 지금은 누나나 형을 그렇게 부르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누군가가 자신을 산쨩이라고 부르면 당황해하면서 싫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자신이 앨리스라는 사실을 알게 된것은 10살 겨울. 앨리스인것이 밝혀지고 나서 바로 입학을 하지 않았지만은 재빠르게 앨리스 학원에 입학했다. 그다지 앨리스가 발견되기 전에 있었던 과거 이야기를 하는것을 좋아하지 않는편이지만은, 상대방이 물어보면은 거기가 어땠는지는 이야기해주고는 한다. 별로 재미없고 친구도 없었다는 모양. 

-앨리스 차별이나, 앨리스 우월주의 같은 사상에는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면모를 보인다 거기에, 그런 이야기가 나올려고 하면은 금방 이야기를 빠져 나오거나, 있던 장소에서 빠져 나올려고 한다. 

-전 완벽 주의자. 옛날에는 모든 일이든 완벽함을 요구하고 있었지만은 세월이 지나서일까? 많이 물렁해졌다. 결벽증이였던 전적도 사라지고 깔끔했던 방은 이제 좀 치우지 않아서 난장판이 되어있기도 하다. 하지만 엄청 신경 쓰일때에는 하루종일을 허비해 대청소를 하고 있는 모양. 

-어쩌다가 남들에게 빚을 지게 된다면은 그것의 2배로 갚을려고 한다. 하지만 그다지 이제 남들에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해결할려고 하는 편은 아니다. 오히려 도와준 호의덕에 2배로 갚아줄려고 하는것. 귀찮다고 간간히 남들에게 일을 떠넘기는 일이 있곤 하지만은, 그런 경우가 있으면 어색하게 라도 고맙다고 인사나 답례를 하러 오는듯

-B반과 선생님들의 얼굴과 이름을 잘 기억하고 있지만은 여전히 상대방의 얼굴이나 이름들을 기억하지 못하는 편이다. 애초에 자신과 관련되지 않는다고 생각한 사람들에게 그다지 관심이 없기 때문에 얼굴이 그게 그거 라고 생각하고 있는 편. 그래서인지 얼굴을 외웠다고 해도 친구들이 급격하게 변하면은 누구더라? 누구지? 라면서 조금 헷갈려 하는 구석을 보이기도 한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은 모두를 성으로 부르고 다니며, 이름으로 부르고 있는 수는 확실히 가지고 있는 손가락 개수로도 셀 수 있을 만큼 적다. 남들이 자신을 성씨로 부르든 이름으로 부르든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다. 오히려 이제 애칭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 타쿠밍이라는 애칭도, 아야노라는 애칭도, 마음에 들어하고 있다. 

-거짓말을 싫어했던 옛날과 달리, 요즘은 뻔뻔하게 거짓말을 하는 일이 많이 늘었다. 

 

관계

별수국 얘들을 적고 싶지만 적어도 되는건가? 싶어지기.. 얘들아 우리들 친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