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학원 훗카이도 지부 리모콘 앨리스

아야노코우지 타쿠미

綾小路 卓三

남자│16세158cm52kg01월 16일  

 

중등부, 아니 점점 성장해가면서, 앨리스인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자신의 앨리스에 대한 불만이 많이 늘었다. 그 이유는 아야노코우지 타쿠미 본인은 자신의 앨리스가 다른 친구들의 앨리스보다 수수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몇몇 애들의 화려하게 눈에 띄는 앨리스에 반해 자신의 앨리스는 별로 티가 나지 않는 앨리스이기 때문이다. 여튼 남의 것이 더 커보인다고 하니, 자신의 앨리스는 더욱더 하찮게 보이고, 남들의 앨리스는 굉장해 보인다고 생각하고 있다. 본인이 앨리스였던것은 지금 생각해봐도 좋은 사실이였고, 자신에게 있는 메리트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지만은, 좀 더 눈에 띄고 확실히 쓸모가 있어보이는 앨리스 였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떨어지지 않는 모양. 

 

그렇지만은 앨리스 차별, 우월주의에 대해서는 아무런 생각이 없다. 별로 그런것에 대해서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이며, 그런것을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르기 때문에, 그저 말하는 친구들의 그런 가치관에 대해서는 아무말 없이 스루하거나, 받아들이는 편. 그건 그렇고 열등감이 성장해져 나가면서 사라지는것이 아니라, 더욱 더 커져만 가고 있다. 인정하고 싶어 하지도 않고, 모른 척 하고 있지만은 친구들에게 모두 열등감을 품고 있지만은, 그것을 별로 내색을 하지 않는다. 내색을 한다고 해도 지나가듯이 네 앨리스는 쓰기 편해 보이네. 부럽다라고만 말할정도. 하지만 열등감은 매우 심한 편으로 한번 뭔가가 계기로 그것이 건들어지게 되면은 점점 쌓여만 가고 있었던 열등감이 폭발할것이 분명.

 

여전히 가족들과의 사이는 원만한 편. 그렇다고 해서 가족에게 안고있는 콤플렉스는 그다지 사라지지는 않았지만, 바빠도 한두달에 한번씩은 가족중 한명이라도 와서 면회를 하러 오는 모양. 여전히 전에 초등부 입학전에 싸웠던 상대방과는 서로 사과를 하고 있지 않는 상태이며, 아직도 떠올리면은 기분이 나빠지는 모양이며, 진짜 그 녀석의 말대로 자신의 앨리스가 수수하다고 느껴지고 있기 때문에 만약 밖에 나간다고 생각하면은 꼭 그놈에게 한대 먹어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자신이 당한것에는 집요해지는 성격이니 어쩔수 없다. 

 

아직도 앨리스 학원에서 지신이 들어오기 전에 자신은 아무것도 안했는데 이런 저런 소문이 퍼진것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자신에 대한 소문, 이야기에 대해서는 예민한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야노코우지는 되도록 될 수 있으면은 나쁜 소문이 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욱하는 성격 때문에 대부분의 노력이 허사가 되어버리지만은 되도록 남들에게 모범을 보일려고 하고 있다. 그 예가 다름아닌 수업태도가 성실하던가, 받은 과제가 있으면은 끝까지 해내거나 하는것이다.